(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는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World Bike Show 2011)’가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비즈니스 데이’를 개막 하루 전인 10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국내·외 바이어, 업계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비즈니스 데이에는 참가업체의 전문적인 상담과 신규 거래선 발굴이 가능하여, 벌써부터 참가업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취재진들과 참가기업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프레스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10월 2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본 행사에서는 완성자전거, 전기자전거, 부품, 의류 및 장비, 악세사리, 서비스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제품이 지난해 보다 약 1.4배 더 넓어진 공간에서 전시된다.
또한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던 자전거패션쇼, 데모바이크, 기술·창업세미나 등의 엄선된 부대행사들로 꾸며져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의 소통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이번 박람회는 자전거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전망이다.
2011세계자전거박람회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홈페이지 (www.worldbikeshow.com)를 통해 9월 2일까지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특히 오느 22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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