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 납세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터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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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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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용인세무서(서장 남판우)는 14일 신축 청사(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58-1 행정타운 내)를 준공하고 조현관 중부청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무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공공청사로서 특히 담장이 없어 납세자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다.

또한 건물 내부가 보이도록 외관을 시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의 이미지를 잘 살려 놓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청사가 인근 석성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42번 국도·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시설과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건물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 중부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용인세무서장과 관리자 및 관계 직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납세자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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