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공공청사로서 특히 담장이 없어 납세자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다.
또한 건물 내부가 보이도록 외관을 시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의 이미지를 잘 살려 놓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청사가 인근 석성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42번 국도·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시설과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건물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 중부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용인세무서장과 관리자 및 관계 직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납세자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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