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자(현지시각)에서 "스트노퍽주에 사는 7세 소년 노아 베틀리와 맥 윌스가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핑크빛 메뚜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핑크색 메뚜기를 관찰한 곤충보호협회의 전문가 맷 셰어드로는 "핑크빛 메뚜기는 유전자 이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몸이 녹색이나 갈색이 아닌 핑크빛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있을 듯",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압구정 날라리'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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