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강남의 새로운 문화 메카로 자리매김 한 '삼성 딜라이트 스테이지'가 새로운 야외 콘서트를 펼치며 고객과 접점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7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음악이 있는 기존 콘서트에 토크를 가미해 관객과 진정한 소통을 하고자 기획됐다.
16일에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사회자 김생민이 진행한다. 게스트는 '뮤지션이 인정한 뮤지션'으로 유명세를 탄 '어반자카파'와 '오페라 스타 2011' 우승자인 테이가 결성한 밴드 '핸섬피플'이 참여한다.
또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신예 뮤지션 '와일드피치'도 공연을 준비한다.
일반인의 공연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리는 '삼성 딜라이트 스테이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올해 6월까지 총 98개팀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팀에게는 희망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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