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현재 가평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국고보조사업 협조 요청을 했다.
중앙정부 각 부처가 최근 계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고, 기재부가 오는 9월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점을 고려, 군이 신청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산에서다.
이날 이 군수는 국고보조사업 예산방영의 필요성과 당위성, 효과 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안감힘을 썼다.
특히 이 군수는 예술의 축복단지 조성사업과 반스타인 휴양콘도미니엄, 천혜유원지 조성사업 등이 반영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계절 돔스키장 조성사업 등 민자사업 대표자들을 잇따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토대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대단위 민자사업 조기 착공과 완공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