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Xing-Xing 차이나 랩'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8 09: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운용사 자문을 받아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Xing-Xing 차이나 랩(Wrap)’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홍콩시장(H-Share)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홍콩 현지 운용사 자문을 받아 운용돼 현지 기업사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현지 자문 운용사는 ‘신은만국자산운용’이다.

또‘Xing-Xing 차이나 랩’을 통해 발생한 양도차익은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고, 양도소득세(분류과세 대상)로 분류된다.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납세방법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소 50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며 추가입금(500만원 이상),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분기별 0.7%(연 2.8%) 랩 수수료가 발생하고, 매매 시 별도 수수료가 발생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신은만국자산운용은 중국 국부 펀드(CIC-China Investment Corporation)가 37%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 자산운용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