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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용 3D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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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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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맵피 스마트 3D’를 팬택의 5인치 스마트폰 ‘베가 넘버 5’에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맵피 스마트 3D는 스마트 기기전용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기존 내비게이션 기기 보다 화면이 작은 스마트 기기에 맞춰 지도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음성안내를 보강하는 로터리 안내, P턴 안내, 턴 포인트 안내 등을 지원한다.

기기 거치 방향에 따라 화면의 가로와 세로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내비게이션 입력 시 다른 자판이 눌리지 않도록 맵피 스마트 전용자판을 지원해 운전 중에도 검색어 입력이 쉽다.

또 전국 9만9000 ㎢의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해 전국의 언덕, 산 등 지형과 형태를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했다.

고가차도, 교량 및 육교 등의 교통시설물을 비롯하여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입체도로를 적용해 도로의 위, 아래 및 좌우 갈림길 위치와 형태까지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 현대엠엔소프트 고객들의 차량운행 정보를 통계 데이터베이스(DB)화해 전국 모든 도로의 시간대별, 구간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트래픽’ 기능을 실시간 교통정보와 결합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3G 데이터 통신을 통해 최신 지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검색결과 정보에서 해당 장소로 바로 전화 걸기와 실시간 상세 유가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 전화가 올 경우, 통화 중에도 내비게이션 안내 화면을 계속 사용하며 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 내의 사진, 주소록 정보를 불러들여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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