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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그린카드' 출시…녹색생활 실천 선두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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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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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비씨카드는 22일부터 우리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하나SK카드와 함께 '그린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이번 그린카드를 선보임에 따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녹색소비문화 확대를 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은행 본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1호 그린카드를 발급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씨카드는 지난 4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카드의 주관운영사 및 발급사로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비씨카드가 발급하는 그린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에코머니(EcoMoney)로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적립 △전국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을 자동 선정해 이용액의 최대 4% 적립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 월 5000∼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 평생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은 "그린카드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연회비 없이 최고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상품"이라며 "비씨카드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마일리지플랫폼 운영사로서 그린카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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