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21일 의정부시 행복로와 평화로 일대에서 ‘국민참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5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필요한 전기·수도사용 금지’, ‘4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이 의정부시와 경기도에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전력을 100%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절약만이 외화를 아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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