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모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마르쉐 무역센터점’에 월드뷔페 시스템을 도입한다.
마르셰 무역센터점의 월드뷔페에서는 신선야채와 국내산 유명산지 농축수산물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적인 유러피안 마켓 컨셉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신선한 식자재를 직접 선택하고, 조리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아모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카운터 메뉴 코너에서 취향에 맞게 단품 메뉴 등 별도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아모제 양철주 마케팅 팀장은 “아모제는 지난 15년 간 ‘맛있는 메뉴는 건강한 식재료에서 비롯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식자재 우선주의’를 추구해 왔다”며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베풀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월드뷔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월드뷔페의 1인당 가격은 각각 1만 8900원(평일 런치), 2만 4900원(디너 및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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