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사진= MBC제공] |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상우는 "KBS 8시 뉴스에 고등학생이었던 한가인이 20초가량 출연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한가인이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여서 부모님의 반대가 컸다"며 "한가인이 졸업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상우는 자신이 발굴한 스타로 장나라를 꼽으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당시 걸그룹으로 데뷔하려던 장나라를 솔로가수로 데뷔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상우를 비롯해 임백천, 심수봉이 출연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이 놀러와-노래밖엔 난 몰라 스페셜'은 오늘(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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