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선풍기·부채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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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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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일본의 선풍기와 부채 등 절전 관련 상품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의 월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의 선풍기 수입 대수는 447만대로 지난해 6월의 2.1배에 해당했다. 이중 443만대(97.0%)는 중국산이었다.
 
부채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난 1879㎏에 이르렀다.
 
자가 발전용의 태양광 패널 수입량은 7.2% 증가한 9923만개였다. 미네랄워터 수입량은 9894ℓ로 지난해 6월의 2배였고, 알칼리 건전지는 2.6배인 1억212만개 수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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