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독도지점은 독도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대구은행이 지난 2001년 광복절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상에 개점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10년간 독도지점 운영과 함께 독도사랑모임(회원수 33만명)결성, 독도방문과 각종 사업 지원 등으로 꾸준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대구은행 본점 갤러리에서는 ㈜안용복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도사랑 특별전시회'가 12일까지 전시된다.
9일까지 개최되는 '도전! 독도골든벨' 대회에서는 독도와 관련한 초등학생들의 상식을 테스트하는 자리로 100명의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고, 최종 수상자들에게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8월말까지 'e-예금 특별판매이벤트'를 실시해 기간 중 모든 가입 고객에게 특별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추첨을 통해 독토 탐방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사이버독도지점은 2011년 현재 거래 고객수 31만 명, 총수신 2450억 원에 이르는 중견점포로 성장해 탄탄한 내실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독도지원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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