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헌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앞줄 가운데)이 4일 서울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제 2기 온라인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Uni-Blue) 발대식에서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4일 서울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제 2기 온라인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Uni-Blue)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앞서 전남 진도 태풍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인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단원 중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향후 1년간 블로그 개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캠퍼스 홍보 및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협은행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의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대학생들이 우리 수산업과 은행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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