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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사진=MBC '댄싱 위드 더 스타' 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세미파이널 두 번째 경연에 앞서 사전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성형 루머에 대해 속상함을 털어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 고메즈의 과거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재의 글래머러스 몸매와는 다른 몸매에 가슴 성형 의혹을 낳은 것.
특히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일 MBC '놀러와'에 출연해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라고 말해 이번 가슴 성형설의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많은 한국 분들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축복이라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나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 고메즈는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고 서로를 비판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속상할 때는 있다"며 "더 이상 카메라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았는데 또 눈물이 난다. 나도 그냥 한 사람이고 여자다"고 성형 루머로 인해 상처받았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제시카 고메즈는 마지막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고 내 춤을 통해 한국 팬 분들이 감동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팀은 이날 세미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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