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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디시인싸이드 캡쳐 |
이경규의 야심작 '꼬꼬면'이 출시 보름만에 350만 봉지를 출고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7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일 출시된 꼬꼬면이 16일까지 모두 350만 봉지가 출고 됐다고 밝혔다.
꼬꼬면은 1주일 만에 신라면 , 너구리, 짜파게피, 안성탕면에 이어 다섯번째 판매 순위에 올랐다.
특히 홈플러스에서는 판매순위 7위, 이마트서 8위에 올랐으며 롯데마트에서는 신라면 대비 50% 정도 팔렸으며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20% 팔렸다.
이에 대형활인점과 편의점,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종합하면 하루에 45만~50만개 주문이 쏟아지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는 하루 생산 20만봉지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여름 주력 상품인 팔도 비빔면 등 생산 라인을 우선 배정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다음달 꼬꼬면 생산이 하루 60만개로 늘어나면 호기심에 의한 구입인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 수요자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꼬꼬면에 대해 후기를 발빠르게 올리고 있다. "물을 조금 넣고 끓여먹음 좋겠다","닭가슴살 건더기 인정","국물이 소주 먹을 때 딱인 듯 칼칼하다","첫인상은 삼계탕 라면맛 내 입맛엔 괜찮음","꼬꼬면 최고 장점은 국물"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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