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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싸이월드 서비스 초기 이미지.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이 연내 완공을 앞두고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4대강살리기사업 추진본부는 오는 23일부터 4대강 사업의 싸이월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약 3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사이트다. 추진본부는 싸이월드를 통해 4대강살리기 사업의 변화된 모습과 강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 등의 사진을 음악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과 함께 이웃 맺기, 댓글을 통해 배경 음악 신청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자 중 추점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완성되어 가는 생생한 모습을 신속하게 사진을 통해 전달해 좀 더 친근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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