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34만8524명의 유권자 중 8만9671명이 투표해 25.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두번째로 가장 높은 강남구에서는 46만2115명 중 11만6992명이 투표해 25.3%를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21.8%), 용산구(19.6%)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금천구는 20만1593명 중 2만9013명이 투표해 14.4%를 기록했다. 관악구에서도 44만8608명 중 6만5345명이 투표해 14.6%를 기록했다.
주민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하면 개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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