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영빈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부문별 당첨고객 등이 참석했다.
창립 41주년 고객사은 대잔치는 80년 이전 거래 고객, 여·수신 및 Fee-biz(수수료 업무), 전자금융상품에 일정금액 이상 가입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됐다.
경남은행은 11만6000여명의 응모고객 가운데 937명을 추첨해 LED TV·냉장고·태블릿PC, 여행상품권·주방용품, 자전거·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카드·문화상품권 당첨고객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각 부문별 당첨고객을 본점에 초청해 경품당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 행장은 정기예금·대출신규·급여이체통장·신용카드 등 각 부문별 당첨자들에게 경품증서와 함께 별도 선물을 일일이 증정했다.
박 행장은 "경남은행을 성원하는 모든 고객들께 경품당첨의 행운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립 41주년 고객사은 대잔치' 각 부문별 1등 당첨의 행운은 도강숙(창원시, 64세)·이영옥(울산시, 34세)·고현주(김해시, 43세)씨에게 돌아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