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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조직위 발간, '남해안 100배 즐기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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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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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출간한 여행가이드북 '남해안 100배 즐기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출간한 초판 1쇄 5천권은 출간 3개월 만에 매진돼, 국내여행 가이드북으로서는 흔히 않은 판매고다.

'남해안 100배 즐기기'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만들고,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판한 국내여행 100배 즐기기 시리즈 2탄이다.

여행 준비부터, 숙박, 음식, 관광지, 테마여행코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여행 정보를 총망라했으며, 특히 테마여행코스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전문가들이 1년 여에 걸쳐 여수 및 인근 여행지를 직접 답사해 설계했다. 소개된 숙박․음식․쇼핑업소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에서 철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한 곳들이다.

인터넷 서점 YES24의 독자인 아이디 ‘maru’는 “국내 여행 관련 종사자들이 1년간에 걸쳐 취재하며 만든 인증된 책”이라며 “특히 각 지역별로 음식점, 숙소를 소개해주는데 위치와 함께 음식값, 숙박시설 이용료가 나와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아이디 러브캣은 “최근 대한민국 관광 여행 책자들이 여럿 소개되고는 있지만 대부분 에세이 형식이라 객관적이고 일목요연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남해안 100배 즐기기를 접하고는 여행 준비에 한짐을 덜 수 있었고, 내년 여수 엑스포까지 꼼꼼히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광숙박부 조윤구 부장은 “2012여수세계 박람회 개최시기가 다가오면서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박람회 관람객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관광을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람을 느낀다”며 “매진 후에도 구매 문의가 잇따라 초판 2쇄 2천부를 추가 발행해 29일부터 전국서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며, 100여개국이 참여한다. 박람회장에는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개 국가가 전시하는 국제관 등 1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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