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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공항공사 MOU 체결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
(아주경제 김호준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5일 본청 회의실에서 해외관광객 유치 및 국내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성지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해 해외관광객 유치 해외 마케팅, 해외여행객 수요 및 특성 조사, 관광통계, 항공운항통계 등 상호 정보 교류 및 양 기관 보유시설 등 활용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해외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근거리 관광시장인 일본, 중국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한국여행의 시작인 공항과의 공동마케팅을 강조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 유치 및 국내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여러 민간단체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 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한국공항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일본방한시장과 중화권방한시장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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