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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회장(앞열 좌측 두번째)과 임직원들은 한라산에 올라 브라질 제철소 건설 성공을 다짐했다(동국제강 제공) |
장 회장은 25일 임직원 290여명과 함께 사내 화합 및 경영 현안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한라산 등반을 실시했다. 이번 등반은 오대산(2008년), 설악산(2009년), 지리산(2010년)에 이어진 전(全) 임직원 등반이다.
이날 장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브라질에서 세계 최고의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서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며 “2015년에 쇳물이 쏟아질 때까지 실행에 집중하고, 모두의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등과 함께 브라질 세아라(Ceara)주에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00만톤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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