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한류 스타 최지우가 아줌마로 변신해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24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하 지못살)에서 아줌마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장을 낸 극중 최지우는(은재)는 남편 윤상현(형우)와 결혼해 남편에게 바가지 긁고 피임문제로 다투는 등 아줌마로 변신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최지우의 아줌마 변신에 "아줌마 연기 재밌었다","망가지는 연기도 귀엽네요","앞으로 전개가 기대된다","최지우, 윤상현 왠지 잘 어울리는 커플” “매력이 철철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 첫 방송의 시청률은 6.2%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넌 내게 반했어 첫 회 시청률 7.6%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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