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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에이즈 예방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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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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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국암웨이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대회를 지원하고 '파이토칼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즈 발병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학회(ASAP)가 주최하고 ICAAP10(아시아 태평양 에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학술대회로, 에이즈와 관련해 한국에서 개최된 최초의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암웨이는 5가지 컬러의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식물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건강을 지키자는 '파이토칼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암웨이는 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에이즈 및 다양한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물영양소(파이토뉴트리언트, 파이토케미칼)는 식물이 외부 공격이나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 내는 물질이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마늘의 알리신, 포도의 폴리페놀 등이 대표적이다. 식물영양소는 식물의 다양한 색으로 표현되는데 초록, 주황, 빨강, 보라, 백색 5가지 컬러의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권장하는 건강 캠페인이 바로 '파이토칼라 캠페인'이다.

대회 기간 동안 한국암웨이는 다양한 색깔의 식물영양소가 담긴 컬러 음료를 제공했고, 뉴트리라이트 소속 건강 컨설턴트가 직접 건강 및 영양 상태 점검과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대회에는 전세계 70여개국 약 4만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전문가들과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균형 잡힌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예방하는데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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