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최근 구리가격 하락세를 기회로 저가에 수입량을 크게 늘리고 있어 구리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구리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이익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글로벌 원자재기업은 하락한 원자재 가격을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M&A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발한 M&A는 향후 원자재 가격 상승과 LG상사가 소유한 구리, 석탄 등 광구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