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에 따르면 ‘가자, 싱가포르’는 한 아나운서가 지난 16년간 싱가포르 여행 경험과 유학 생활에서 보고 느낀 점을 담은 책으로, 직접 찍은 200여장의 사진과 주요 방문지를 표시한 지도를 함께 실었다.
한 아나운서는 대학생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여행사에서 가이드를 하면서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었고 싱가포르의 국제 대학원에서 현지의 정치와 경제를 공부했다.
2003년 MBC에 입사한 후 ‘닥터스’ ‘쇼바이벌’ ‘퀴즈 마스터’ 등을 진행한 한 아나운서는 “싱가포르로 떠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싱가포르를 느끼고 온다면 그것이 제일 큰 보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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