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창립 5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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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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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좌측)이 창립 51주년 맞아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아주그룹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아주그룹은 1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아주캐피탈·호텔서교·IB투자·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 CEO와 51명 직원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아주그룹은 기념식에서 지난 51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되새기고 그룹의 미래비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척자 정신의 소명으로 고락을 함께해 온 임직원과 고객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평균수명이 26세에 불과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아주그룹이 50년이 넘는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업이념인 ‘개척자 정신’을 토대로 남보다 앞서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회장은 “창립 51주년을 계기로 아주그룹이 건자재-금융부동산-오토레저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글로벌 리더로 한 단계 발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열정을 갖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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