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좌측)이 창립 51주년 맞아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아주그룹 제공) |
이날 기념식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아주캐피탈·호텔서교·IB투자·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 CEO와 51명 직원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아주그룹은 기념식에서 지난 51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되새기고 그룹의 미래비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척자 정신의 소명으로 고락을 함께해 온 임직원과 고객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평균수명이 26세에 불과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아주그룹이 50년이 넘는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업이념인 ‘개척자 정신’을 토대로 남보다 앞서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회장은 “창립 51주년을 계기로 아주그룹이 건자재-금융부동산-오토레저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글로벌 리더로 한 단계 발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열정을 갖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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