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행사 양주시립도서관에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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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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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도서관(관장 전낙보)은 책읽기의 계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속에서 책을 느끼고 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3개 도서관별로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도서관은 이정록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아동작가 이상희선생과의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꾼의 책 공연 ‘어처구니 이야기’, 나만의 독서가방 만들기, 다문화가족 도서관탐험, 책이 있는 영화보기 등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덕정도서관은 영어인형극 ‘별이 된 오누이’, 도서관에서 만나는 ‘북마임’, 시립도서관 회원들과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면도서관은 복합문화컨텐츠 ‘박물관은 살아있다. 백제’를 운영하여 연극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백제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대출정지회원 정상회원으로 회생찬스’ 라는 테마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연체도서로 인해 대출정지 된 회원들이 시립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모두 정상회원으로 회생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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