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클래식 디자인의 디지털도어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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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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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안전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삼성 디지털도어록 'SHS-251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제품은 실내에서 이상 고온이 감지될 경우 경고음이 울리며 고전압 전기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물리적으로 강한 충격이 감지될 경우 경고음이 울리도록 해 안전기능도 강화했다.

외출 시에는 간단히 홈 버튼만 누르면 방범이 설정되어 실내에서 디지털도어록을 조작할 경우 경고음이 발생해 무단침입을 대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건전지 교체시기가 다가오면 문을 열 때마다 멜로디로 알려 주고 건전지가 방전되더라도 외부에서 9V건전지를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다.

박득남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보안은 더욱 강화하고 인체공학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으로 디지털도어록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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