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 대표는 지난 2006년 넥슨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넥슨모바일에 합류해 사업 총괄 이사 직책을 수행하며 넥슨모바일의 성장을 주도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임 신임 대표는 “우수한 게임IP(Intellectual Property)를 보유한 넥슨과 연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폰 매출 비중과 해외 매출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모바일은 올해 30여 종의 피처폰 및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을 계획, 하반기에만 스마트폰용 3D게임을 포함해 2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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