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국서 금융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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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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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해외 금융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이달 하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금융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등 14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가한다.

금융회사들은 미국의 유수 대학과 대학원 졸업예정자·경력자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는 뉴욕에서 9월 24~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28~29일에 각각 개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투자박람회는 우리나라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중심지 조기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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