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패션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여성복 브랜드 막스마라(MaxMara)가 1일 오후 7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1 F/W 패션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막스마라는 ‘도시 여성의 지적인 삶의 표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현재 전 세계에 2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막스마라는 한층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전통소재와 패턴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 막스마라 측의 설명이다.
한편 LG패션은 이번 패션쇼 개최와 동시에 막스마라 브랜드의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6월 막스마라와 국내 전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LG패션은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그간 쌓아온 명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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