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세일러문 굴욕 최강 '귀요미'…"역대 세일러문 중 최고"

 

구혜선이 세일러문으로 빙의해 대학로 한복판에 섰다.

지난 2일 SBS '더뮤지컬' 첫회에서 극중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고은비(구혜선)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복자(박경림)이 자신은 뉴욕에서 공부한 인재라며 공짜 강습을 미끼로 고은비한테 식사와 숙식을 제공 받았다.

사복자는 담력을 키운다는 명목하에 고은비에게 홍보 아르바이트를 시키며 다들 처음에는 이런 것을 한다고 강요했다.

고은비는 세일러문 복장에 민망해 하자 사복자는 "더 열심히 하라"고 재촉하고 고은비는 최선을 다해 봉을 흔들며 카페 홍보에 나선다.

고은비의 세일러문 복장이 네티즌들은 "고은비 귀여움가 세일러문 복장이 하나되는 느낌","구혜선 역대 세일러문 빙의중 최고","세일러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