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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사진=KBS 1박2일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1박2일의 세 번째 시청자 투어 여행지가 부산으로 결정됐다.
‘1박2일;의 연출자 나영석PD는 4일 방송에서 “이번 3탄의 여행지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투어는 ’1박2일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아주 특별한 교통 수단을 마련했다‘고 밝혀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 PD가 밝힌 교통수단은 바로 전세기였다. 나 PD는 “어린 아이부터 연세가 있는 분도 계셔서 이번 여행은 참가자 모두가 특별 전세기로 부산까지 이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한 기존 1박2일 멤버들을 포함해 김병만 백지영 성시경 전현무 등 스페셜 게스트들까지 깜짝 놀랐다. 시청자 대표로 시청자 투어에 참가한 이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세부터 100세까지 이번 투어에 함께 동행할 나이별 시청자 대표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102세의 김정암 할아버지가 여행에 깜짝 합류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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