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공연장 오면 티켓 만원"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가위를 맞이해 특별한 할인율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연들이 풍성하다. 한복을 입고 공연 관람 시 진행되는 파격 할인가부터 연휴기간 동안 매일매일 쏟아지는 선물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들로 긴 연휴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공연 외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에 한복입고 공연장 가면 파격할인이!?

‘추석에는 한복을 입으세요’라는 문구로 명동, 강북, 홍대 3개의 난타전용관에서 동시에 한복할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추석 연휴 동안 동반인중 1명만 한복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러 가면 인원제한 없이 전원 50% 할인이 진행된다.

◆풍성한 한가위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원의 행복’

뮤지컬 ‘늑대의 유혹’도 한복 할인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일 남은 좌석에 한해 한복을 입고 현장구매를 하러 오는 관객에게 좌석등급, 인원 수에 관계 없이 ‘만원’에 공연 티켓을 제공 한다. 동반인 중 1명만 한복을 입고 있어도 받을 수 있다.

◆가족끼리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

평소에 잘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 명절 치르느라 고생한 아내와 며느리, 명절 때 뭐하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는 자녀들을 위해 ‘난타’가 ‘한가위 가족할인’을 준비했다. 3인 이상 가족들이 예매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 관람시에도 파격 할인 제공

뮤지컬 ‘벽속의 요정’이 ‘모녀DAY’를 지정해 모녀가 함께 관람했을 시 42%의 파격할인율을 제공한다. 또한 ‘벽속의 요정’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타이틀 문구인 ‘100% 당첨 이벤트’처럼 기간 내의 모든 관객들에게 난타 공연 티켓, 도서, 썬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하나씩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연 보고 성인공연 티켓을 선물로

‘PMC KIDS’가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오는 부모를 위한 깜짝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PMC KIDS의 3개 공연 ‘피노키오’ ‘가루야 체험전’ ‘뮤지컬 가루야’ 중 추석 공연을 예매하한 관객들에 한해 각 공연 당 5명을 추첨, 뮤지컬 ‘늑대의 유혹’ ‘난타’ ‘벽속의 요정’ 초대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