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아름다운 커피, 서비스, 공간, 문화라는 모토 아래 명품커피전문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벨라빈스커피’ 또한 공동창업할 건물주를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벨라빈스커피에 따르면 건물주는 점포를 제공하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시설비 일부 또는 전액을 투자할 수 있으며, 운영은 본사에서 전담한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점포구입비용 제외) 총 1억 5200만원 정도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벨라빈스커피 측의 설명.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 ‘벨라빈스커피’가 이처럼 공동창업 방식의 건물주 창업을 선택한 것은 바로 차별화된 경쟁력 때문이다.
벨라빈스커피는 세계 1% 커피인 코피루왁이 함유된 원두만을 사용한다. 최상급의 사향고양이 커피인 코피루왁과 100% 아라비카종으로 구성된 6종의 원두를 블랜딩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명품커피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고급화된 라이스스타일과 부합하면서 그 인기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가격경쟁력. 세계 상위 1%라는 코피루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비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 커피보다 저렴한 3000~4000원 정도에 판매된다.
현재 ‘벨라빈스커피’는 창업시장에서도 그 1%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적극적인 광고나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단기간에 3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했을 정도다.
이 뿐만이 아니다. 벨라빈스커피는 타 커피전문점과 비교할 때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동창업할 건물주 모집 이외에도 벨라빈스커피는 위탁경영 방식의 가맹점주도 모집하고 있다.
벨라빈스커피 관계자는 “본사가 특수상권을 예비창업자에게 연결해 백화점처럼 수수료 방식으로 점포를 여는 방식으로 가맹점주는 위탁경영운영으로 인해 점포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벨라빈스커피’ 가맹점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ellabeans.co.kr) 및 전화(02-521-101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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