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털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여행하다’를 콘셉트로 지도를 통해 흥미유발과 여행, 길찾기, 축제, 이벤트정보 등 원하는 메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설안내서비스는 이용시설 개방이 본격화되는 오는 10월말부터 실시되며 2012년부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하천을 따라 물길뷰(view)를 제작해 서비스된다.
서비스를 통해 새로 만들어진 16보, 36경 및 자전거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천여행코스, 자전거테마코스, 생태체험코스, 주변 축제·행사정보, 주변 잠잘거리, 먹거리 등 테마·유형별 관광정보도 제공된다.
또 관광 및 자전거 여행코스를 공유하는 전문동호회 활동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도 마련된다.
4대강추진본부 관계자는 “이용자 위주의 콘텐츠 및 기능으로 4대강 이용도우미 포털 서비스를 구축해 우리강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4대강 16보는 이포·여주·강천(한강), 백제·공주·세종(금강), 죽산·승촌(영산강), 함안창녕·창녕합천·달성·강정고령·칠곡·구미·낙단·상주(낙동강) 등으로 구성됐다.
16개보는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사이트 및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도 검색 및 길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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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이용도우미 포털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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