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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 청라사업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 남구 소재 향진원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좋은 제습기와 악기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청라사업소 직원들이 2007년부터 매월 자율적으로 적립한 사회공원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은 물품전달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키운 꽃을 화단에 심어 주고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을 이용하여 시설물 안전검검 및 보수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청라사업소 안일환 소장은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및 불우이웃 지원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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