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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전통 춤 |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춤과 악기 연주 등을 즐기며 음식도 맛보는 축제가 내달 1일 시작된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과 한국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 센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신도림역 인근 디큐브파크에서 ‘2011 아세안 문화관광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아시아국가 연합인 아세안 10개국의 공연, 문화,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종합문화행사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세안의 전통 노래와 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 공연장 주변에는 아세안 공예품 전시와 아세안 음료 시음회가 진행되며 야외광장에서는 각 국의 관광홍보부스에서 아세안 국가에 대한 생생한 관광정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조영재 한 아세안센터 총장은 “아직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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