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강남 유일의 시내 면세점인 롯데코엑스면세점에 신규 브랜드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입지조건을 살려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신규 입점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국의 명품 브랜드 ‘멀버리(Mulberry)’는 롯데면세점 중 유일하게 코엑스점에만 입점했으며, 면세점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꼽히는 ’키엘(Kiehls)‘과 ’샤넬(Chanel)‘도 문을 열었다.
한편 코엑스점은 고급화 전략에 어울리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이용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시내 롯데면세점 중 유일하게 VIP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들이 음료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코엑스면세점은 강남에 위치한 유일한 시내 면세점으로 쾌적한 면세 쇼핑 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성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