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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졸음 깨기 앱 '마이카버디'. |
8월 말 출시한 이 앱은 ‘소리와 진동’ ‘페이크콜’ ‘찰싹찰싹’ ‘소리질러’ 등 졸음을 방지하기 위한 ‘깨워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령 일정한 시간을 두고 법원이나 경찰청의 전화가 온 것 처럼 가짜 전화 ‘페이크콜’을 오게 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원리지만 추석 귀경길 같은 장거리 운행시 졸음을 쫒아주기에는 충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10여일 동안 이미 1000명 가량이 다운로드 받았다.
이 앱은 이 밖에도 차량 응급처치방법이나 인근 SK주유소를 알려주는 기능이 포함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중 3D 액션게임 ‘카 몬스터’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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