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는 누수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복구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수돗물 낭비를 최대한 막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상수도 자연누수 신고에 대해 상수도 누수로 현장 확인된 경우에는 최초로 신고한 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0,000원권을 지급하고, 옥내누수로 판명될 경우와 양주시 공무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누수가 발생된 경우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도로면에 깨끗한 물이 고이거나 흐를 때, 도로나 인도 등이 갑자기 침하되었을 때, 배수로에서 깨끗한 물이 계속해서 흐를 때, 가정에서 수압이 갑자기 저하되었을 때, 심야시간에 하수도에서 맑은 물이 항상 흐르거나 물소리가 크게 날 때이다.
양주수도관리단 관계자는 “누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유수율은 물론 고객만족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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