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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감] 유정현 “경찰차 교통사고 가해차량 5년간 76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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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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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지난 5년 동안 경찰차량 교통사고 중 가해차량인 경우가 7642건으로 19일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경찰차량 교통사고는 2006년 1603건, 2007년 1803건, 2008년 2274건, 2009년 2246건, 2010년 1879건으로 총 9805건이었다.
 
 경찰차량이 가해차량인 사고 유형은 안전불이행 5050건, 후진 882건, 안전거리 위반 482건, 차선 위반 258건, 신호 위반 226건 순이였으며 피해자 현황은 사망 11명, 부상 2571명으로 피해액은 총 111억6604만원이다.
 
 서울청이 298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청 1722건, 부산청 854건, 대구청 498건, 충남청 462건 등의 순이었다.
 
 유 의원은 “피의자 검거를 위한 긴급출동이라 하더라도 일반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일반 순찰 중에는 더욱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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