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모아 미래도엘가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 Ab-10 블록에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 1060가구를 임대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26층 총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단일면적이지만 4개 타입을 통한 평면의 다양화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아 미래도엘가는 입주 후 5년간 주택 취득으로 간주하지 않아 분양 전환시까지 취득세가 없다. 5년 뒤 분양전환가 산정은 확정임대가와 국민주택기금을 합한 금액을 적용하므로 저렴하게 분양전환 할 수 있다.
확정임대가는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별도의 발코니 확장비용은 없다.
단지 전체를 공원화해 녹지율 47.99%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테마공원을 비롯 60여 곳이 넘는 공원과 총 16km의 수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일 개통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2017년(예정)에 개통이 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031-98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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