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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리버 투어스테이지배’ 초등학교 골프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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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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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도홍 박교린 오승현 권서연 남녀부 우승 차지

(아주경제) 배도홍(서울세륜초5) 박교린(양덕초6) 오승현(대성초4) 권서연(대전삼천초4)이 ‘제1회 베어리버 투어스테이지배 전국 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20,21일 전북 익산 베어리버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배도홍은 2라운드합계 2언더파 142타로 남자 고학년부 우승컵을 안았다.

전국에서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 남녀부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 경기로 치러졌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1년간 베어리버골프리조트 무료라운드 혜택과 함께 투어스테이지 볼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 국가상비군 포인트도 부여됐다.

박교린은 2오버파 146타로 여자 고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현은 2오버파 146타로, 권서연은 4오버파 148타로 각각 남녀 저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대회를 주최한 베어리버리조트 김승학 회장(전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선수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출전선수 여러분들은 기량을 갈고닦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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