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삼성그룹주인 S&P한국대기업지수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계예금(ELD) 1종과 코스피200 지수에 연계되는 ELD 3종을 오는 10월 3일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9호’는 삼성그룹주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5.45%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와 코스피200 지수가 3% 이상 상승하면 6.06%의 수익률이 가능한 ‘코스피200 안정형’, 지수가 장중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18.0%를 지급하는 ‘코스피200 고수익상승형’, 지수가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코스피200 양방향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판매 한도는 1200억원이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만기는 모두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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