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전문가들이 참석, 통일의 비전과 가치 등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태우 통일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배정호 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센터 소장, 염돈재 성균관대 국제전략대학원장, 강철환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통일비전과 통일대비’ ‘북한의 정치·경제·인권실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승희 무용전수가인 서인숙씨, 탈북가수 차영주·백순희씨, 탈북 해금연주자인 박성진씨, 남북여성합창단 여울림 등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통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남북한 통일문제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통일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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