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수공 국정감사장에서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김건호 수공 사장에게 4대강 16개 보의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한 기존 댐과의 연계 대책을 물었다.
이에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수문을 막은 것은 16개 중 1개밖에 없는데 잘못된 팩트를 가지고 국감에서 발언하지 말라”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질의가 자화자찬이고 질의순서도 여당 위주로 짜여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발언에 일부 한나라당 의원은 발언 순서를 지키라고 반발했으며 장관근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2시경 재게된 국감에서도 여당 의원들은 질의 순서를 무시하고 다른 의원의 발언을 막은 김 의원의 태도를 문제 삼았으며, 김 의원 등 야당 의원들도 잘못된 팩트의 발언과 위원장의 의사 진행을 비판하며 반발했다.
장 위원장은 다시 정회를 선언한 이후 오후 4시경 감사 재개 전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모양을 보였다. 생산적인 감사를 위한 진통이라고 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간사인 최규성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 최구식 의원은 정상적인 국감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밝혀 사태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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