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서태지 인연 공개, "아기인 나를 안고 있는 서태지에 깜짝 놀라"... HOT와도 '찰칵'

▲유키스 동호 [사진=Mnet '비틀즈코드' 방송]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유키스 동호가 과거 서태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앰넷(Mnet) '비틀즈코드'에서 유키스 동호는 "어렸을 때 사진첩을 보면 서태지가 아기였던 나를 안고 찍은 사진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HOT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이즈 홍종구는 "90년대 초반 동호 아버지가 포토뮤직 등 가요계 유명 잡지를 발간하는 잡지사를 운영했다"며 "당시 톱가수들은 잡지 표지모델을 하는 게 유행이었다"고 전했다.

MC 윤종신도 "그때 생전 처음 잡지 표지모델을 해봤다"며 "90년대에는 잡지가 주 홍보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은 동호도 스타가 됐네요", "이젠 선후배 지간", "동호와 서태지의 인연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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