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中 도시화률 50%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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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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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최근 열린 국제생태도시 포럼에서 중국의 도시화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2010년 말 중국 도시화율이 47.5%에 달했으며 12.5 규획(2011∼2015년까지의 12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이 끝나는 2015년 말에는 이 비율이 51%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개위는 도시화율이 높아가는데 대응, 12.5 규획 기간 마지막해인 2015년까지 국내 총생산 생산단위(GDP)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에 비해 각각 16%∼17% 낮추도록 하고 주요 오염물질 배출량을 8∼10%까지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개위 관계자는 “목표 실현을 위해 도시화 과정 중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가속화하고, 저탄소 사용,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기술을 집중 보급하여 저탄소 도시와 생태 도시 건설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녹색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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